충분히 똑똑한 아이같은데.. 울진비는 지금 만 21개월인데요.. 문장으로 말을 하기시작한건 20개월쯤이요.. 그래도 대부분은 엄마만 알아듣는 수준이구요.. 자주접하는 사물인지는 어느정도 되는것 같구요.. 말로 이야기는 여전히 잘못하구 멍멍.. 야옹.. 이런식으로 많이 하구요.. 이제사 어흥 사자.. 끽끽 원숭이 요렇게 시작하더라구요..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책을 더 열심히 읽어주고 있네요..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큰딸은 19개월에 말 다하고 노래도 불렀는데요.. 둘째 아들은 지금 19개월인데 엄마 아빠 밖에 못해요..ㅠㅠ 인지는 당연히 안되고..

말이 빠르고 느린 것은 그다지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선배오키님들 얘기를 들어보면요...나중되면 다 말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제 딸은 18개월 들어섰는데 물주세요(물줘요), 또해줘요,안아주세요, 안녀~세요, 코자요, 미안 등등의 몇가지 문장을 말하고 할머니,언니, 똥, 밥, 엄마, 아빠, 멍멍, 우유 등등 낱말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