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아이 모두.. 낮잠 꼭 재우네요. 안재우면 예민해 지니까 서로 피곤해 져요. 낮잠은 평균 2시간이상 자니 점심은 간단해 질수 밖에 없고 간단식(육류스테이크, 씨리얼, 감자,고구마,계란등) 위주로 주네요..그대신 아침 점심 양껏 실컷 먹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3끼에 집착했는데 이렇게 하니 저두..수월하고 아이들도 잘 먹어 주더라구요. 저희 큰애도 입이 엄청 짧았는데 두돌 지나고 어금니 나오니.. 좀 먹더라구요. 그리고 간식은 밥먹고 바로 붙여서

그리고 큰애가 입짧고 잔병 치레가 많이 이번에 보약을 먹였는데... 진짜.. 입맛이 도는지 하루종이 먹을 것을 찾고 엄청나게 먹더라구요... 친구가 보고 물들어 올때... 노저으라고 할정도 였으니... 저도 엄청 신경 써서 잘 먹였네요... 근데 신기 한건 약 다 먹으니... 점점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ㅋㅋ 그래도 한 일주일 엄청 잘 먹어 주더라구요....

22개월쯤 됐는데요. 저희아가도 입이 짧아요. 남자아이인데 10킬로 겨우 넘어요.ㅠ 그나마 밥은 좀 먹는편인데 우유를 거의 먹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병원에서는 적어도 우유2팩은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100ml먹으면 많이 먹네요.
반찬은 장조림, 계란, 김치, 부침개, 소고기무국, 김, 갈치구이, 기타등등나물...이런거 번갈아가며 해주네요. 생선도 갈치이외엔 거의 먹지않고, 멸치며 밥새우, 카레, 짜장 다 싫어해요. 그나마 다른 반찬들도 두끼 넘어가

26개월 아들놈 세끼 먹이기 솔직히 구찮아요.. ^^;
그래도 크는아이 지장 있을까 나름 신경쓰려고 하긴 하는데 쉽지 않아요.. 음식 솜씨도 없고..
영 취미도 없고..
전 기본반찬(멸치볶음,김) 외 계란후라이,생선류,고기(불고기&스테이크류) 번갈아 놓구요..
국은 미역국,소고기무국,아욱국,콩나물두부국 이정도 번갈아 먹여요..
되도록 반찬 3가지류 먹이려 하지만 아들놈이 워낙 안먹는 애라서..
승질나면 걍 국에 밥말아 먹일때도 많답니다..
요즘은 정말

임신중이라서 힘드시겠어요 잘 먹이시는거 같아요 ^^
민돌군은 25개월인데 이제 낮잠을 안자구요.. 그전 까지는 잤네요..
저희 아기도 또래보다 키는 큰데 몸무게가 11키로 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저는 세끼를 꼭 주겠다 생각안하구요.. 워낙 입이 짧다 보니 조금씩 조금씩 자주 먹여요
저도 꼭 세끼 안따지고 자주 조금씩 먹는편이라 간식은 빵은 먹이고 싶기도 하지만 안먹이구요
시중에 파는 과자도 먹이지 않고 있네요 밥은 국에 말아주면 안좋다 하여 밥따로 국따라

에궁...힘드시겠어여~~^^
잘 챙겨먹이시는것 같은데여~~^^
전 솔직히 반찬 올려서 먹이는것보담..좋아하는 국이랑 같이..
(불량엄마죠..^^;;;)글구 낮잠은 두시간씩 꼬박꼬박 재웠어여~~안자면 아이가 먼저 못견뎌하더라구여...
두번잘때두 있구여..(구럼 밤에 안자여...-.-)
간식은 치즈...요플레...모 이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