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에서 신호 대기 중에 어디에 서야 하는 겁니까?
차가 앞에 없을시 맨 앞에 선다. (신호등 : 자전거 : 차)
차가 있을시 차량 뒤에 선다. (신호등 : 차 : 자전거)
차가 있을시 차들 사이로 지나가서 맨 앞에 선다. (신호등 : 자전거 : 차)
자출 하는 길에 차도를 탈 일이 없고(자전거길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주로 산에서 자전거를 타서 질문 드립니다.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다가 행단보도가 나오면 내려서 끌바하고있습니다.(큰교차로+) 내려서 신호 대기 중인데 퇴근시간이라 차량이 많은 대도 굳이 앞으로 타고 오시는 로드사나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호가 바뀜과 동시에 엄청 쏘시더군요..(자전거기준, 클릿 다시 꼽는 시간 포함) 하지만 아무리 빨라도 뒤에서 출발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답답함을 느꼇나봅니다. 클락션 소리에 갓길로 최대한 붙어 주면서 가시더군요.. 그런데 제 눈에는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정말 성질급한 도라이 운전자분을 만난다면 옆으로 추월하며 위협을 가할수도 있을테고.. 행여 돌이라도, 놀라서 자빠링 하신다면 정말 정말 저승사자와 하이파이브 할 것 처럼 보였습니다.
오키 여러분들은 신호 대기시 어떻게 하시는지요?
혹은 정해진 규칙이나 법이 있는 건가요?
회사 후배와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답이 나오질 않네요ㅎ 궁금증좀 해결 부탁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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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Hoi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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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4차선기준으로.. 두차선 모두 직진이라면 빠져나갈 공간이 안생기지 않나요?? ㅎㅎ 차량 운전자 기준에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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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4차선일땐 3차선의 가장자리쯤에 섭니다..
애매할땐 그냥 보행신호로 건넙니다. -
Sonya
참어렵네요ㅠㅅㅜ 그냥 행단보도 끌바해야것습니다.. 작은심장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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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솔길
규정은없고 오래 타다보면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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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람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하려는 경우에는 자전거횡단도를 이용해야 하고, 자전거 횡단도가 따로 없어 일반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지나가야 합니다(「도로교통법」 제13조의2제6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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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Hoilc
애매하죠 ㅎ 전 내려서 보행자신호에갑니다 ㅎ
자전거는 차도 오른쪽끝차선 2분의1정도를사용해서 가야되요
그래서 자동차신호등에맞춰서 가기엔 무리가있죠 안전상으로도 뒤에있는 차주분생각하면 끌바하고 보행자신호에건너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
가끔가다 4거리에서 1차로로 라이딩하시는분계시는데 볼때마다 불안하네요 ㅎㅎ -
공주
ㅎㅎ그럼 차량앞으로 굳이 나와서 운행하는게 불법인거네요?
대중없긴한데...우측으로 차 빠져 나갈 틈주고 앞에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