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는데, 고것 하나 지켰네요... 정말 의지박약인 제가..
28에 첫애 낳구.. 29에 둘째낳구...
연년생 두 아들놈에게 치여서.
아까운 내청춘 20대의 후반기를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벌써 해 지나고 31살이 되었네요..
정말 30대는 빨리 지나간다는데..
어떻게 지내야지만 훗날 40대가 되었을때 후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과연..
애들도 잘키우고.. 자기개발도 하면서 저의 30대를 지낼 수 있을까요?
정말 부지런해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아자아자 힘냅시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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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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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녀
으아~~저도 올해 둘째를 가지기로 했는데 남편이 벌써 금연약속을 깨고 말았어요...그래서 보류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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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저도 29에 애 둘 맘이예요..언넝 언넝 키워놓고 30대는 부활해보고 싶네요~~
아까운20대 애들이랑 다 보내고 꼭 30대는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
다가
저는 올해 34살인데 올해는 어떻게해서든지 둘째낳아서 출산을 끝낼라구요...애키우다 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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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저는 올해 33인데 요즘은 제 나이도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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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정말 애키우다보면 나자신은 없어진듯해서 가끔 참 맘이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아가들 보면서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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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쓰리
저도..어느덧 정신차리고 보니..31살이나...되어버렸네요...
2022-05-31 22:57:56
전 애 키우다 보니 제 나이가 헤깔려요. 34인줄 알고 살았는데 올해 34이더라구요. 1년을 잃은 느낌이 들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