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소식을 듣고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나드라구요...
왠지모를 답답함도있고 오늘 날씨까지 흐리고 비내려서 더심난합니다
얼마전까지 여름 휴가 배편이용해서 제주도서 보낸다고 들떠있었네요
지금은 그 들뜬마음 대신 걱정반 불안감반 있지만
예정대로 배편이용해서 갈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생존자구조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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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08:10:12
저는 토요일 출발입니다
사고로 인해 이틀째 마음이 무겁고 가야할 지 말아야할 지 고민입니다
좀 전에 선박회사의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자를 받았는데도
마음이 갈팡질팡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