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00에 39만원.집을 얻고 겨우 두달만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입원을 하게 되어 방을 빼게 되었는데부동산에서 방을 내 놓으려면 공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먼저 방을 빼고 나왔는데두달이나 방이 안나가는 바람에결코 적지 않은 월세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처음부터 위약금은 없으니 안심하라고 하더니... 웃돈을 얹어야 방이 빠진다며 25만원을 내라고 하셔서월세를 더 내느니 그러겠다고 했는데도 방이 안나가고일주일 후면 또 월세를 내야 합니다.게다가 처음 구한 부동산에 당연히 부탁해야 하는 걸로 알았고 부동산에서도 알겠다고 해 놓고서는 ( 그 부동산 말대로 공실까지 만들었는데 말입니다... )이제와서 관리실에 말 안한거면 다 소용없는 거라고 방을 안 내놓은거나 마찮가지라네요...방구할때는요새 부동산 대란이라 방이 없어서 못 구한다고 빨리 계약하라고해서 방을 계약했더니이제는 사람이 없다고 하시네요. 이러다가는 일년 내내 살지도 않는 빈집에 월세와 관리비를 내게 생겼습니다.관리실에서는 월세랑 관리비가 밀리면 고소한다고 반 협박까지 하게 이르렀네요...물론 계약서에는 분명 다른 세입자를 구하기 전까지는 제가 월세를 내야 한다고 나와있고 싸인까지 했지만...이렇게 방이 안나갈 줄은 몰랐습니다... 보증금은 커녕... 빚을 지게 생겼네요...게다가 관리실이라는 곳에서 전화오는 사람은 점점더 말투가 험악해져서... 진짜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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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1: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