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으시겠어여,,
아가미오키님들의 경험 많이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울딸아이도 그래요...
밥을 떠넣어주면 삼키지 않고...물고만 있어요...
울딸도 13개월인데 몸무게도 얼마 안나가요...
노래도 불러주고 이쁜 식기도 사주고(뽀로로)했어요..
뭐 크게 나아진것 같진않지만 한수저락도 더 먹이려는 엄마의 맘을 알았으면 넘 좋겟어요

우리아이는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었는데ㅠ.ㅠ비만될까봐.. 빈혈까지 있다니....걱정되네요.
이유식 만들어 먹이시는거에요? 우리애기는 배달이유식 먹였는데...잘먹더라구요.

몸무게가 많이 안 나가는 아기인가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던 아이의 경우에는 돌 지나면 스스로 음식을 좀 기피하는 현상이 일시적으로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다운사이징 인가 뭐라고 하던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 경우에는 단호박이나 아이가 좋아할 만한 거 먹이시고 간식양을 조절하셔서 이유식을 많이 먹이도록 해 보세요. ^^

저희아기두~ 너무 안먹어서 한의원에 델꼬 갔다왔는데
심장이랑 간에 태열기가 있어서 몸이 답답하고 열기가 있어서 장에무리를 줘서 변비가 생기고
그래서 더 안먹는 악순환이 이루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내친김에 한약짓고 침맞고 왔는데 14개월 우리딸 한약안먹겠다고 울고 불고 아주 진을 다 빼놓더니
먹은지 이튿날부터 푹자고 일어나서는 식욕이 조금 더 생긴거 같아요.
저두 그맘 알아요 ㅠㅠ
오늘은 이것저것 잘먹는게 넘 좋던데..
혹 넘 안먹으면 한번 델꾸 다녀

무조건 간식도 먹이지 말고 굶으면 다 먹게 되있습니다
저희 아들도 너무 안먹었는데 밥시간 끝나면 상을 치워 버리고 다음 밥시간까지 아무것도
안주니깐 밥을 잘먹어요

이유식일때가 속편했죠 유아식 돌입하면서 아주 죽겠어요 양도 웬지 오히려 줄어드는것 같구요 일일이 메뉴선정하기도 벅차네요 육아의 끝은 대체 언제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