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도 그래요. 자기가 말한거 틀리다면 그래요~
저는 그냥 그런 반응이 나오면, 우선 다시 한번 알려줘봅니다. 그래도 끝까지 자기 주장하면,,,
그냥 맞다고 해줍니다.
사실 아이들도 엄마가 틀리다고 하면 틀린줄 안답니다.
그래서, 다음엔 그걸 기억했다가 정답을 얘기해요..
물론... 바로 다음은 아닐 수도 있어요.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제대로 알게 되겠죠! ^^

아...그렇군여...머..틀린건 아닌데 하나만 자꾸 맞다고 하는통에...흠..그럼 저도 반복...

저는 그냥 미국 친구들은 이걸 이렇게 부른대 하며 그냥 흘려 말해줘요.
그렇게 했더니 우리말이랑 영어를 가려 쓰더라구요

저도 그냥 흘려 말하는 정도인데...,강하게 말 하는건 절대 아닌데도...지가 모르는 말이면 울면서 아니라고 하는통에..헐~

제 생각엔 아이가 원하는 단어로 익혀주신는게 좋을꺼 같아요.
웬지 잘못하다간 거부감을 갖게 될꺼 같아서요..
그러다보면 둘다 제대로 습득할 수 있을꺼 같네요.

글쳐? 거부감 가지게 될까봐서...그게 무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