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7개월 성수는 엄마 껌딱지 인데요...
원래 이맘때 이렇게 애착이 강한가요?
출근 하고 나서 제가 안보이면 이모(시터)랑 잘 놀고, 퇴근하기 전에 할머니랑 또는 아빠랑도 잘 놀고 떼도 안쓰고 착하게 잘 하는데... 저만 있으면 다리에 붙어 떨어지질 않을려고 하고 계속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떼쓰고...
분리불안이 심해서 그런가요?
아님 그냥 저한테 어리광부리는건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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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틳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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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아~원래 그렇군요...
전 요즘 부쩍 심해져서 어디가 아픈가해서 열도 몇번이나 재봤어요 ㅋㅋㅋ
이모가 보시더니 놀래시더라구요... 쟤가 왜저라노? 어리광피우네... 하시면서^^ -
도담
우리 아이도 내내 잘 놀다가 제가 퇴근해서 오면 땡깡부리기 시작하고 안 떨어지려고 하더라구요.
두돌 반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지는거 같았어요.
그냥 낮에 엄마랑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에 안쓰럽더라구요. -
라라
그게 엄마아닐까요?
저희 준형이 매일저랑만 붙어있어요ㅠ
할아버지랑, 할머니, 아빠랑 놀이터를 갔다와도 집에들어오면 제가있는지 확인부터하고
저한테 젤먼저 달려온답니다... -
파이팅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럴꺼예요~
조금 더 크면 차차 나아진답니다~ -
비예
^^ 혼자 독립해서 씩씩해질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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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히찬
우리아들도 아침마다 울고불고.. 출근안하는날은 기막히게 아는지.. 늦잠자구.. 그래요...
저녁에오면 종일 기다리던 애마냥 안고만 있으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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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0:15:49
ㅋㅋ 저희 둘째아들(20개월)도 그래요.
저 직장나가면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도 잘듣고 순한 양인데.
저만 퇴근하고 돌아오면 바로바로 어리광 만땅!!
우는 소리도 더 많이하구염..
아마 아이들한테 엄마는 다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