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3/5일에 국토종주를 부산에서 출발해서 3/8일까지 갈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인천까지 다 못갈 것은 예상하고 있습니다.)계획은 3월 5일 퇴근하고 수원에서 심야타고 출발예정입니다.
- 집이 수원인데 부산 노포동가는 심야만 있네요.(12시 20분)
- 서울 남부에서 사상가는 버스가 있는데 서울까지 가는 것도 일이라서요.
- 부산 노포동 도착하면 새벽 4시반경예상
- 노포동에서 낙동강하구둑 인증센터까지 거리보니 30K 정도 되네요.
(네이버지도에서 최단거리 찍어보니까 그렇네요)
노포동에서 양산으로 가서 낙동강 자전거길 반대로 타고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가서 다시 서울쪽으로
이동할까 합니다.1. 노포동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자전거타고 신호등없이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어떻게 되나요?
자장구는 MTB 입니다.
- 지하철시간도 그렇고 어짜피 평일은 승차불가능하니 포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보신 분들의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
다옴
-
꽃짱구
노포동에서 출발하는 첫번째 전철의 시간이
5시 10분이니까 이것 타시고 하단역에서 하차
하여 을숙도 인증 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평일은 잔차 탑승은 불가하나 새벽 첫차는
승객이 많지 않으므로 전철 맨 뒷칸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노포동에서 하단역까지는 약 1시간 소요
되고 출근시간 이전에 하단역에 도착하니
전철 타고 이동하시길 ~ ^^ -
거울
겨울철 북서풍 때문에 역풍을 뚫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범어사역, 장전역, 동래역을 거쳐 서면역에서 동의대역쪽으로 꺾은 다음 낙동대교에서 자전거길로 빠지시고 을숙도로 진입하시면 될 것 같네요.. 네이버 지도를 참고하여 말씀드리는 것이므로 정확하게 더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
엄지
서울에서 내려가면 돌아오는 버스편이 걱정이라서요.
-
봄나
새벽 첫차 노포지하철역 1호선 타고 당리역에서 내려서 하구둑으로 조금만 가시면되니 그렇게 출발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거리는 30km인데 가는 길이 왕복 하루 코스 정도 되니 체력도 비출하실겸 그렇게 출발하시는게 북쪽으로 좀 더 멀리 가실거 같네요.
-
니지
평일 지하철에 자전거 승차가 안되서 그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
꼼지
새벽 첫 차 맨 뒷칸도 안될까요..안된다면 도로를 이용하셔야 되는데
-
어른처럼
안해봤으니 무작정 덤비기도 좀 그렇네요.
-
코이
택시이용해보세요. 앞바퀴때면 뒷자석 들어가지고 뒷바퀴까지 떼면 수월합니다.
-
핫팬츠
두대라서요^^;
그냥 하세요~ 이른새벽엔 사람들 많이없을듯한데요ㅋㅋㅋ 생각보다 멀기도하고 찻길이라 쫌 위험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