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덜이 그랬어요.
우리아들은 아빠가 그렇게 싫은지.. 납치하는거 마냥 안아주면 울고불고 난리예요. ㅋㅋ
지금도 아빠한텐 잘 안가요..ㅠㅠ

앗~ 울 준서랑 똑같은 반응이네요..
울 준서가 요즘 저한테서 안떨어져요....
어제는 제가 좀 늦게 갔더니만... 아빠한테서 안떨어졌다구 하더라구요....
내가 도착하니.. 다시 나만 찾공...ㅠㅠ
이달부터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는데.. 잘 적응하는 듯 하더니.. 힘들어서 그런건가..]
엄마 사랑이 부족하게 느껴져서 그런건가...
온갖 생각이 다드네요...

울 아들은 18개월이 되가는데...요즘들어 아주 붙어서 안떨어지네요..
다 그럴 시기가 있나봐요

울딸 이제 16개월 들어가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안아 달래여..요즘 몸무게가 나가서리 허리아파
잘 못안겠더라구여

전..전업주부인데요..아이가 저랑 단둘이 지내다보니..저에게만 넘 의지해 무척 힘드네요
좀 있으면 21개월인데..20개월쯤부터 유난히 저에게 달라붙어 넘 힘들답니다

저희딸도 14개월 들어서면서 한 2~3주정도 그런거 같아요..처음엔 무척이나 심했는데...요즘은 좀 나아지구 있네요...그래도 아직도 엄마엄마~~애착형성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라네요...아이가 안그래도 걱정해야한다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