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첫째 24개월 되어가는데여.. 아직 서툴러여.. 국물있는건 떠먹을때 반은 흘려여ㅎㅎ 그래도 혼자 먹을라는 모습 보면 완젼 귀엽다눈~ㅎㅎ 지금도 먹다가 먹기싫음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첨엔 엄청 제가 스트레스받았는데.. 지금은 알아서 그만두네여.. 눈치가 뻔해서 그런가..ㅎㅎ

울 준서랑 개월수가 비슷하네요~
그 때쯤이면 알아서 혼자 하려는 경향이 강해져서 먹여주는 거 절대 싫어하시죠...
밥 한 번 먹고 나면 주변이며 옷이며... 완전 난장판이구요...
좀 더 지나면 익숙해지리라 제 마음 다스리며 먹이고 있네요~~
혼자 해 버릇해야 더 똑똑한 아이가 된다구 하니... 우리가 참아야 겠죠??

울아간 30개월인데도... 먹여주는뎅...
혼자 먹을려구..노력은 하나... 옷다 갈아입혀야 하고... 제옷에 다 무치구... 청소할일두...ㅠ.ㅠ;;;
전 제가 먹입니다....ㅋㅋ

우리 꼰유군(21개월)은 혼자먹으려는 생각도 안하는것같아용...
밥 꼴깍 삼키고 나서는 숟가락을 툭툭치죠..먹여달라고..ㅠㅠ
저도 17개월쯤 시도하다가 포기했답니다...
빨리 먹고 싶은데 의지데로 안되니 짜증내더라구용...

울아기 이제 14개월이네요.. 돌지나면 쫌 편해지나했더니만..더어릴땐 아예 입을안벌리더니 이젠 제법 받아먹긴하는데 맘에 안들면 다 뱉어낸다는 ㅜㅜ 차라리 예전이 더편한거같기두하구~

17개월인 우리 딸도 반이상은 식탁밑으로 떨어뜨리더라구요
그래도 전 걍 내의 갈아입이고 닦을 심산으로 놔두어요
가끔이지만 조금 흘리고 잘 먹을때도 있구요 대부분은 밥풀눈이 펑펑오죠 ㅎㅎ

음...19개월 들어가는 우리아들....저도 먹여주는데...음..반성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