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지유의 예전모습 되돌아보니까요... 16~ 17개월 조금 떼쓰던 시기가 있었어요. 엄마랑 말도 안통하고, 뭔가는 하고 싶고, 자신의 힘으로 걷고도 싶고, 감정이란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1,2달 지나면 착한 서윤이로 변하면서 말도 잘 하는 부쩍 커있는 서윤이 보실꺼예요... 힘내세요~~~

저희우진인14개월인데..어제부터 어리광이 장난아니네여..저도 직장맘이라서..퇴근하면..껌딱지랍니다.
무슨말만 하면..잉잉~~하고..대화도중에 아야아야~아픈척만해도 울어요.
갑짜기 왜이리 겁쟁이가 됐는지..그래도 또 변하겠죠~~^^

울아들이랑 개월수가 같으시네요~~요즘 저도 장난아니게 힘들더라구요~~혼자서는 잘노는데 못하게 하면 난리나거든요~~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울고불고 ㅋㅋ

우리아들도 갈수록 떼가 늘고 청개구리 같아요. 하라면 안하고 하지말라고 하면 하고....

주기적으로 그리 한동안 떼 쓰고 징징거릴 때가 있더라구요
아 정말 미치겠다...싶으면 또 좀 괜찮다가...
내 새끼 이제 다 컸구나...안심하면 또 도지고...ㅠㅠ

그러게요...곧 다시 괜찮아 질텐데...
괜히 엄마맘에 걱정되는거 같아요^^

아이들 한번씩 그러기는 하는데 정말 생각하시는 것처럼 곧 괜찮아질거에여~

잘먹고 잘싸고 잘놀면 그만큼 좋은게 어디있겟어요

커갈수록 심해지는거같아요 그러다가어느 어느정도 크면 안그런다고하더라구요 빨리 크길 바라고잇어요

몸이 어디 안좋은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