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라고하면 한참은 남은거 같아요...지금 4세거든요...^^
요즘아이들은 너무 바쁜거 같아요...어른들보다고 하루일과거 더 많기도하죠..~

제가 직장다녀서 유치원 갔다오면 저녁시간이네요. 놀이터에서라도 함께 놀아주고 싶은데, 얼렁가서 저녁하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늘 집으로 재촉하기 바쁘네요..아이한테 참 미안하죠^^
저희 아인 학습지 한답니다^^

저희 애는 7세 여자애예요..유치원 다녀오면 2시 30분..피아노 1시간..매일하고
국어, 수학, 영어, 한자, 가베,,일주일에 한 번..하네요..
일주일이 바빠요..우리 어릴적엔 진짜 놀기만 했는데..초등학교 들어갈때도
한글 못떼고 들어갔잖아요..어쩜 요즘 애들 좀 안됐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그냥 놀리라는데..그게 안되더라구요..

꽉찬 7세면 단체생활을 통해서 학교 적응력도 기르고 사회성도 발달시켜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집에만 있고, 가끔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학원이나 유치원 교육을 해 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유치원은 당연히 가죠 ^^;;

서울에서만 살다 첨으로 지방에 이사를 왔네요. 서울에선 아이들 학원보내느라 바빴는데 여긴 그냥 풀어놓고 키우는 예전 우리 어릴적 모습같아요. 주위에서도 아무것도 안시키니 오히려 맘은 더 편해지네요. 저도 유치원 하나만 보내고 암것도 안시키고 있어요..

저도 직장맘이라 유치원에서 종일반 하고 온 애를 이것저것 시킬 수 없어 그냥 놀리고 있는 중입니다. 유치원에서 피아노 하구요, 요즘엔 엄마표로 할 수 있는 것 몇가지 사서 미술활동이나 칠교놀이,종이접기,보드게임,영어 이런거 조금씩 하구 있어요. 책 같이 읽구요. 저녁 시간이 무척 짧네요~^^*

저도 7세아들맘인데요.. 태권도 1년째 다니고 있어요. 토요일에 한시간씩 영어 그룹말고는 없지요. 주변 친구들에 비해서 정말 팡팡 놀기만하는데.. 별 걱정은 안드네요.ㅎㅎ
지금 아니면 언제 놀면서 책도 편하게 읽겠나..하는 생각에 말이죠.^^ 이것저것 데리고 다니다보면 너무 시간에 쫓겨서 서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또 어린 둘째까지 있으니더욱 말이죠. 좀 여유롭게 천천히 키우는것도 엄마 마음만 급하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화이팅!!

7살여아맘이에요.. 일반 유치원 다니니 아무래도 유치원 후에 영어학원을 다니지요,, 매일하면 힘들것 같아 월수금만 보내는데도 일주일 시간 금방 가네요.. 피아노까지 바깥으로 데리고 다니기 힘들 것 같아 일주일에 두번 선생님이 집으로 오시구요.. 남자 7살은 태권도를 많이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