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 같더라구요, 좋은차 걸리면 몰라도 네비도 그렇고 차도 엉망인거 걸리면 죽음이더라구여~

제주도 여행시 가장 고민됐던게....바로 렌트카였어요. 윗분말씀대로....차상태라던가 네비사양까지...겉만 봐서 모르는 일이 운전하면서 생겨서 계속 걱정했던 기억이 나요. 게다가 남의 차...라는 것 때문에 굉장히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어떤 분이 복불복이라고...운이 많이 작용하는 건 맞는 듯 해요. 저희는 차 빌릴때 신랑이 운전해본 경험이 있는 차로 빌렸어요. 아무래도 익숙하니까요. 어떤 분들은 관심있던 차를 빌리시더라구요.

자차까지 신청하고서도 조심조심...주차할 땐 내려서 뒤도 봐줬답니다.^^;;다행히 사고없이 다녀왔지만 렌트카는 정말 신경쓰이더라고요.

저는 좋은 렌트카가 걸려야 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전 신랑이 장롱면허라서... 렌트를 하면 제가 운전을 해야해서요;;;
스쿠터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제가 지난번에 렌트운전 한번 하다가 친구들 다 잡을뻔 한적 있거든요^^;;;

이런...차렌트에 이런 어려움이 있군여. 아공 운이 좋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