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신님과 상견례장 알아보러 천안가려구 준비중입니다ㅎㅎ
어제밤에는 살 곳 정하느냐고 싸워버린ㅠㅠ
예신은 직장이 서울이고 전 사업장이 화성인지라....사업장을 옮기진 못하고 직장을 옮기는게 좋겠다라고 했다가 혼난ㅠㅠ 예신님이 자꾸 그러면 집에서 놀꺼라길래 그러길 바랬다고 한달에 천쯤 벌어다 줄테니 집에서 쉬는게 어때? 했다가 누굴 방치하려 드냐면서...
일을 다니고 싶어하는데 제 사업장 근처에는 직장이 없구요
차타고 30분거리에 있는데 차 살줄테니까 그거 타고 출퇴근하라니까 결혼하고 1년정도는 서울에서 계속 다니고 싶데요
딱 중간위치에서 거주하고는 쉽지만 사업장과 멀리 있는 행동은 옳지않다라고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1년을 제가 양보하고 중간지점에서 살다가 직장 옮길때 다시 이사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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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06: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