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보냈어요...올해 5세 유치원가네요...
빨리가는것도 좋은건 아닌듯..하지만.애가 좋아하면 보내는것도 나쁘진않은데요
전 제가 데리고있었네요....
일찍보내는게 그래서....
연연생 둘쨰도 같이있어서 힘들었지만..그래도 잘했단 생각들어요..
올해 유치원가는것도 짠하네요....^^

아^^ 저도 안보내고 싶어요^^
앞으로 매일매일 유치원가고 학교갈 날이 얼마나 많은데...
에고....

저도 연년생입니다..지금 4살 울딸 집에 데리고 있을려구요..
다들 어린이집보내라고 뭐라도 한가지 배워온다고..
그냥집에서 책읽고 동생이랑 놀면 뒤쳐지는걸까? 친구왈 엄마가 가르치는애들이 더 늦다고그러구..

엄마가 힘안들면 아직은 댈구 계시는거 좋을것 같은데..
울집에는 5살때 보냈어요.

아.. 그렇게 힘은 안드는데...
주위에서 왜 안보내냐는 이상한 눈길들 때문에 고민이에요...
제가 소심맘이라....

아 울 주현이도 그즈음 되겠네요. 4월생이니까..^^
저도 고민중이랍니당..
집에서 너무 심심해 해서..ㅠㅠ \엄마 심심해~ \막 이래요.;;
그나마 돌쟁이 동생이 있어서 놀긴 하는데 장난감때메 너무 싸우고;;
친구를 좀 만들어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3월부터 보낼까 생각중..^^;;

오~~ 돌쟁이 넘 부럽습니다...
울아이 동생이 6개월 조금 안됐어요...
같이 논다기보다는 동생을 인형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전 보내요 ^^ 집에 있으면 저나 아이들이나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고 공부보다는 가서 놀다가 오라고 보내고 있어요.. 어린이집 다녀오면 아이들도 기분좋게 웃으면서 오더라구요 ^^

전 다섯살까지 집에 뎃구 있었고요
유치원보낼 돈으로 놀이재료사서 같이 놀았답니다.

울 아이도 33개월인데 올해 안보내려구요. 힘들어도 데리고 있으려고 합니다. 제 주위에 또래 엄마들도 거의 보내지 않는 오키님들이 더 많더라구요. 조금더 크면 같이 있고 싶어도 못있는데 어릴때 힘들더라도 엄마와의 교감시간을 많이 갖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