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에 어린이집 가더니 변기에 쉬한다고 하더니 계속 실수 몇번한거 빼고는 잘했어요. 동생태어난 후로는 젖병에 우유를 한통씩 먹고자서 밤기저귀를 하고잤구요..이틀전에 플라스틱 변기에 앉다가 손잡이 부분에 앉았는데요..그날 저녁에 갑자기 쉬하다가 아프다고 난리치더라구요. 눈으로 봐도 별 이상없고.병원가도 이상없다하고.. 심리적인이유가 가장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씻겨줘도 괜찮은데 쉬마려워지면 쉬야 나오지마.., 엄마 쉬야나오지말라고말해줘요.. 하고 말해요첨엔 같이 말해주다가 이젠 바지에 싸기라도 해라.. 식으로말 안해줬더니 손으로 틀어막고...가관이네요.. 변기에 쉬한번 하면 사탕준다..뭐 준다해도 안마렵다하고..화장실 바닥에 억지로 안고서 겨우 볼일보게하고..낮잠잘때 기저귀 절대 안했는데.. 불안한지 기저귀해달라하고.. 기저귀해도.. 절대 안싸요... 밤에도 안싸구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처음 배변훈련할때도 별짓다했다가 그냥 포기했거든요..때되면 하겠지 하구요...이번에도 기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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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3: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