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는 33개월 접어든 예쁜 딸이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처음엔 출산휴가로 쉬었다가 다시 일시작했는데.. 아이를 맡길데가 시댁 아니면 친정이잖아요..
근데 거리도 멀고 무슨 애만 버려진 느낌이고 해서 저희가 책임지겠다고 큰소리 치고 데리고 왔는데..
유아방도 문제인것 같아서 영 찜찜하네요..

신랑이랑 상의끝에 베이비씨터를 구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또.. 가만 생각해보니 걸리는게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뭐 좋은분 만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분 만나게 되면... ㅠㅠ
암튼.. 그래서 또 신랑이랑 양가부모님이 내린결론이 집안에 설치하는 cctv..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베이비씨터 고용과 cctv.. 그리고 혹시 홈cctv 업체아시는곳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ㅠㅠㅠ
요즘 보니까 스마트폰으로 cctv볼 수 있게도 나온데던데~ 그렇게 하면 더욱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