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얇은 긴팔에 얇은 잠바는 기본입니다...낮에만 약간 덥다(많이 걸으면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전 10월 14~17일에 다녀온 여행객입니다..

지금 나오는 귤은 노지귤인데.. 별로 달지가 않아 저희는 감귤체험은 패스 했습니다..
첫날 길가다가 감귤 파는 곳에서 만원어치 사서 먹고 돌아다녔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둘째날 다른 곳에서 다시 만원어치 샀는데.. 넘 별로여서 첫날 산집에 다시 찾아가 물었더니 하우스귤은
다 끝났다고 하더

가끔은 한낮이 좀 덥게 느껴질 때도 있는것 같아요.(반팔 옷이 하나쯤 있으면 좋을듯.)
길가에 감귤 매달린 나무들이 자주 보이던데, 광고들엔 감귤체험장이 따로 있더군요.

제가 가보고 좋았던 곳은 섭지코지는 가보세요.. 경치가 넘 좋아요..

그리고 쇠소깍이라는 곳은 환상그 자체였어요..(
단 아침 일찍가세요.. 관광하는 사람이 많아 테우타려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더라구요..
저희는 좀 늦어서 못탔어요.. 그냥 구경만...)

돈내고 보는 것중에는 더마파크 마샹쇼도 볼만하구요..
서귀포잠수함 탈만해요( 비싸서 좀 망설였는데.. 아이가 있다면 색다른 체험일것 같아요..)

돌아오는길에 갈치나 고등어 사고 싶으시면 저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