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옮겨서 가져가면 점유이탈물 횡령죄가 되버리니 제가 도둑으로 몰려 피곤해질거 같아서요. 주위에선 그냥 냅두라는데 ; 내일에도 계속 방치되어있으면 아파트 사무실에라도 가서 말해야겠네요.

도난자전거인것 같은데 자전거 취미인 사람으로서 그냥 보기에 안타까워서요. 무시하려 해도 맘에 걸리네요.

그냥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그러시네요 ㅠㅠ일단 손대지는 않더라도 커뮤니티에서 도난당하신 분을 찾는 글을 올리는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내 물건이 아니면 손대지 마시기를...
요즘은 선의를 가지고 뭘 해도 당사자가
그렇게 안 받아들이면 제가 당해야하는
세상이잖아요...

댓글에 저도 공감하는게 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자전거도 등록제같은게 되서 도난 방지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자전거 도둑들중에 학생들이 많은데 자전거 훔치는건 도둑질이라 생각이 안드나봐요.

찾아봐도 등록이 안돼있는 것 같네요.

저라면 집에다 보관해두고 주인 찾아줄꺼같아요

저라면...그냥 둘거같네요..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여.. 자기물건 자기가 못챙기는 것 또한 잘못된거죠..

혹시모르니 차대번호 확인해서 검색해보세요. 등록되어 있다면 주인 찾아주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