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도 21개월인데 반가워요~~~ 울아들도 몇달전까지 뒤로넘어가고, 앞으로 꽝꽝 머리박고... 걱정많이 했는데... 저절로 이건 없어졌네요. 근데.. 좀만 지맘대로 안되면 난리난리에요 이시기가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안돼, 싫어 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라고... 전 우리신랑이 뭐라 그러는데... 소리도 지르고 매도 들어요. 나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원래 그런거야 그러며 참으려고 노력해요

울 아들도 21개월이에요~ 반가워용^^ 동현이도 요즘들어 자꾸만 떙깡이 심해지고 화나면 자기 머리를 철썩철썩 때리네여..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런건 잘도 터득하나봐여^^; 전엔 자꾸 그러면 혼내기도 하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모르는척 해요.. 잠잠해지면 그럼 안 된다고 타이르는 중인데.. 밖에서 그럼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저희 애기두 그래요..... 딱 21개월... 뒤로 넘어갑니다.....
모른척도 해보구 잡아다 안된다고도 해보구...... 그러다 안되면 발바닥두 때려보구.....
저희 딸은 제가 없어지는게 세상에서 젤 무섭기 때문에 그 방법쓰네요.....
간다구 빠이빠이ㅡㅡ;

저희 아가도 말기다 알아들으면서 떼쓰는데 당할제간이 없어요..
좀 진정되어서 원하는 답을 들으면 그치고..
이제 두돌되어가는데 아직도 노력하고있어요..그때그때 상황이 달라서
판단법도 달라지네요..

저도 아이의 떼에 참다참다 화내고,,후회하고.정말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는수밖에 없는지~ㅎㅎㅎ

저희 딸과도 기싸움 중이뎅...같은 21개월이네요.. 전 아이가 떼부리기 시작하면 아이를 꽉잡고 눈을 마주보게해요.. 그리고 야단치기보단 단호한 어조로 설명을 하죠.. \니가 아무리 울고 떼부려도 소용없다\는 걸 인식시킵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효과는 좋은듯 해요..

너무 어려워요..신랑말은 듣는데..아가들도 눈치가 너무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