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기념해서 겸사겸사 제주도 가기로 했어요 ^^
원래는 허니문 갔던 푸켓 다시 가고 싶었지만 자금 압박 ;;;; 휴가기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제주도로 결정했어요 ㅋ
제주도에 직장 수련원이 새로 개관해서 하루는 거기서 자구 (제주시 봉개동)
또 하루는담앤루 리조트서 자려구 하는데요.
여행 코스, 식당 찾기 넘 힘들어요 ㅠㅠ
신랑은 계속 코스 다 짰냐고 닥달을 ;;;;; 피곤해지고 있어요 ㅎㅎㅎ
일단 정한건 보리빵과 올레꿀빵 꼭 먹는다 정도??? 써 놓고 보니 심하네요 ㅎㅎㅎㅎ 너무 계획 없다 ㅋㅋㅋ
오늘도 여행오키서 공부 마니 하구 가야겠어요 ~~ ㅋ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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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05:42:50
왜 코스를 혼자 짜세요..같이 하세요. 저도 같이 하고 싶은데..지금 남친 닥달하고 있네요..ㅋ 제가 여행사 예약까지 다 하고 코스까지 한달 넘게 머리터지게 짜고 있는데.. 이거 운전할 사람이 짜야하는거 아니예요?? 오늘 남친보고 코스 좀 짜보라고 했더니..그거 꼭 짜야하냐고..그냥 가서 가고 싶은데 가면 되지 않냐고 하네요..
이래서 커플들이 여행가기 전후로 많이 싸우고 헤어지나봐요.. 완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