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헤밍과 차일드 둘다 한꺼번에 들였어요!
차일드는 국민도서라는 말대로 아이가 참 좋아해요!
그림은 그다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아이가 활용할수 있고 엄마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책마다 마지막 페이지에 되어 있어요!
그리고 헤밍도 그렇긴 하지만 헤밍은 말대로 인성동화입니다.
그림은 따듯하고 제가봐도 사랑스럽네요~
아이가 차일드는 급밥이 조금 더 많아서 인지 헤밍을 더 잘보는 편입니다.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둘다 들였습니다.

저랑 같은 고민하시고 계시네욤.. 아니지.. 예전에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울아들 19개월때.. 전 인성을 택했었어욤.. 잔잔하~니 좋은거 같아서.. 근데 안보더군요..
19개월 아이한텐 좀 어려웠는지.. 인성 평이 30개월에 잘본다고 했었는데 그말이 딱 맞아요.. 29개월쯤 되니깐 하나둘씩 꺼내오면서 보더라구요.. 지금은 인성보단 그림책이 좋아를 더 잘봐요..

차일드는 없는데..인성은 있거든여..
주머니동화도 있고..
인성은 그림하고 색감표현이 예술이에^^ 일러스트표현도 그렇고(약간 일본냄새는 나는데..요새 어느책이나..)
그래서 그런지..다양한 그림체를 써서 질리지않고 귀엽고 재밌고 이쁘고 그래여
글밥은 적은거부터 약간 긴거까지 다양하고..
주머니동화가 약간 윗단계인거같고 인성은 윗분말씀대로 사랑스런,유아들에게 꼭 필요할꺼같은책이에여
늦된울아덜도 홀딱 반한책이거든여..
울아돌이 좋아하는책은 거의 99%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