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없는거는 제꺼가 아님니다

10만원짜리가 아니라면 밤새 밖에 묶어두고도 도난을 피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무조건 안에 넣어두세요.

바퀴 한개만 현관에 걸치는 수준이라 해도.

1. 우선 도둑이 문제입니다. 최근에 알톤 T55D를 밖에 뒀다가 도난당해서 다시 찾기까지 고생 엄청했습니다.

2. 그다음은 비나 눈에 의해서 녹이 생깁니다. 자전거에게 녹은 치명적입니다

3. 특히 요즘같은 계절엔 얼기라도 하면 아주그냥 *됩니다.

저도 집이 좁지만 항상 방 안에 보관중입니다.

CCTV 유무가 약간 영향을 미치며, 부득이하게 밖에 보관할 수 밖에 없다면 강철제 U락을 프레임과 뒷바퀴 간에 걸고 오토바이용 락으로 프레임을 파이프 등 고정물체에 묶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녹문제는 플루이드필름으로 철제부품 모두 코팅하시고(기름때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음. 닦아내면 역효과) 자전거용 커버를 씌워두면 보호 및 도난방지 모두에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가급적 집 내부에 보관하시길 권장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도난입니다..
잔차인에게 있어 자전거는 마치 자신의 수족과같이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소중한 녀석이 외부에서 늘 도난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면 그 긴장감 때문에 제가 먼저 지쳐 쓰러질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 집이 그리크지 않지만..
그래도 자전거 3대를 내부에 보관합니다..
이유는 도난...
제가 있어 잔차는 소중한것이거든요...

전 집을 택하는쪽이...ㅋ

행거 사셔서 집안에 보관하는거 추천합니다.

도둑맞어도괜찬으시면 밖 강추...

도선생이 큰문제죠... 비맞으면 녹슬구요 그럼 자전거 급 노후화가 진행되요

전 방평수가 4~5평 정도인 숙소에서 생활하지만 도난문제 및 숙소 에 살고있는 다른 분들이 타는걸 방지해서 방에 보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