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랑 비슷하네요. 애기 몇월생에요?? 우리 해림이도 목욕하는ㄱ ㅓ 엄청 좋아하는데, 첨에 머리감길 때는 완젼 난리납니다. 샴푸캡 저도 해봤는데, 저희 애기가 머리가 좀 많이 작아서여..그거 귀로 물 들어가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할 수 없이 제가 안아서 머리감깁니다.

이것도 둘째가지면 아마 힘들 듯 하네요. 제가 아는 두돌이후 된 애기들은 보면 그냥 엄마가 애기 서서..머리를 뒤로 젖히게 하여 샤워기로 대충 감기더라구여.. 그것 말고는 뭐..샴푸의자가 있는데, 그게 애가 등받이뒤로 편안히 누워있어야되는건데, 그거 싫어라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냥 빨리 머리 감기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해림마미님 말씀에 한표...그냥 빨리 감기네요...머리 감는거는 대부분 안좋아하지...싶어요...

그러게요.. 다들 비슷하군요... ^^;; 암튼 감사 ^ㅡ^

^^ 저도 안아서 감겨요. 애가 머리를 하도 긁어서 머리에 하얀각질이 벗겨졌지뭐에요. 그래서 욕실에 둘다 벗고 들어가서 꼼꼼하게 안아서 씻겨준답니다... 개운해요
좀 크면 빨랑빨랑 저도 감겨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