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도 밥보단 반찬을 너무너무 사랑하시구요,
아직은 낮잠자고 일어나서 쉬할까~~하면 하겠대서 앉혀놓은지 며칠 되지만, 성공은 3번밖에 못했어요.
기저귀 채우면 앉지만, 벗겨놓음 벌떡 일어서 버리네요.
글구 쉬하겠단 소린건지, 장난하는건지 입으로 쉬~쉬~하지만 막상 벗겨서 앉히면 시러해요. 울기도 하구요.
아들렘 배변훈련 어찌 시켜야 할지 난가해요.
글구 배변팬티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일반팬티를 입히는게 좋을까요?
걍 벗겨놓음 자기껄 막 쥐니까 아풀까봐, 습관될까봐 그냥은 못 벗겨두겠떠라구요.
선배오키님들 조언부탁드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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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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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금방 가릴꺼에요~ 힘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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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가람
전 일부러 배변훈련시키지는 않구요..
요즘엔 기냥 팬티만 입혀놓고 있어요
어쩔땐 쉬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변기에 가고~~~놀고 있을땐 기냥 옷에 쉬를 하기도 하고..
그래서..하원후 저녁시간에만 옷을 3번 갈아입은 적도 있죠~~~~ -
분홍색진주
이제 더워지니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큰아이도 여름 시작무렵 뗐거든요..더우니까 스스로 기저귀를 거부하더라구요.. 둘째는 지금 23개월인데 벗겨놓고 있음 자기변기통으로 신호가올때 가더라구요..
오늘 저녁엔 기저귀 벗기고 바지만 입고 있었는데 그상태로 변기에 앉아서 쉬~ 하고는 찝찝한지 징징 울더라구요.. 아직 벗는 개념은 모르나봐요... -
연와인
울아이 23개월이라 슬슬 시작하려 하는데 잘 안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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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9:50:59
ㅋㅋ 전 24개월 이후부터 시작했어요...
한번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기 힘들다고 해서...
그냥 기저귀 벗겨놓구...
2시간마다 한번씩 열심히 같이 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