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환갑여행으로 온 가족여행
어제 비바람이 몰아친 제주 도착.
어젠 미친듯이 내리는 비와 바람. 그리고 앞이 안보일만큼 짙은 안개.. 최악의 기상상황을 겪은 후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여름같이 햇볕쨍쨍한 하루였네요
다행히 어제 오늘 계획했던 모든 일정 무사히 마쳤구요
새벽엔 고사리도 꺾었고, 비가 많이 와야 볼 수 있다는 엉또 폭포까지 추가로 다녀왔답니다.
저녁엔 리조트에서 황금어장에서 사온 회에 소주한잔했구요아쉬운 마음에 잠이안오네요
내일도 풍림리조트 새벽산책으로 제주여행 마지막을 시작해야겠어요.
제주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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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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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솔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일찍 일어나 산책했네요..
강정천 물흐르는 소리, 몽돌해안가...
조금전에 집에 도착했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ㅋㅋ -
퍼리
제주 날씨 걱정했는데 맑아졌군요.
저희 가족은 수요일 출발인데, 고사리 어디서 꺾으셨는지 귀뜸 부탁드려요.
마침 고사리 철이라서 가능하면 체험해보고 싶네요. -
라이브라
맑아진 정도를 넘어서 어제 오늘은 한여름 땡볕이었답니다..
저희는 첫날 숙소가 한화콘도여서 콘도 뒤 야산에서 고사리 꺾었구요.
한라산쪽으로 들어가시면 주위에 볼게 없는데 길가에 트럭이나 승용차 서있고 비닐봉지 들고 다니시는 분들 보이시면 그 주위에 고사리 꺾으신다고 보시면되요.
보통 1118도로가, 만장굴쪽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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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02:13:14
풍림리조트 앞바다 자갈사이로 물빠져나가는 소리가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