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좀 요청 드릴려고 글을 적어 봅니다.제가 10년 전 쯤에 산 생활형 자전거 있는데, 일반 접이식 26인치 21단 자전거 입니다.동네 근처 잘 타고 다니다가 작년부터 고장이 나서 못타다가 이번에 샵에 정비 의뢰를 하였습니다.페달 쪽 BB가 고장 난 것 같아서 동네 근처 샵에 정비 의뢰를 맡겼습니다.정비 의뢰를 해보니뒷 스프라켓, 체인, BB, 심보, 뒷바퀴 휠을 교체 해야 한다더군요. 체인은 늘어나고 이음새부분이 달아서 못쓴다고 하고, 뒷 스프라켓도 달아서 못쓴다고 하더라구요.BB도 달아서 못쓰고, 심보는 휘어졌다고 하네요.또 뒷바퀴를 거꾸로세워굴리면 뒷 브레이크랑 마찰이 생겨 안굴러가더라구요.비용을 물어보니, 7~8만원에 모두 고쳐준다고 하여 수리를 의뢰했습니다.사장님이 이미교체는 다 하였고 뒷바퀴만 아직 교체 안한 상태 입니다.수리비가 너무 나와서 괜히 고쳤단 생각에 샵 사장님한테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이정도 나오면 그냥 고치지 말고 새것을 사는것이나 폐차하는게낫지 않냐고 말을 했습니다.사장님이 생각을 하시더니 ,자전거 더 수리 안하고 샵에 놓고 가면수리비 안 받고, 2~3만원 정도 돌려주신다고 하더군요.아니면, 다른 새 자전거를 좀 깍아 줄테니 사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새 자전거는 D/C해 14만원정도 해준다고 하셨습니다.(하이브리드 자전거 입니다.)MTB 자전거 한대는 방에 있긴한데 그걸 밖에 타고 다니다가 잃어버릴까봐 못타고 다니고 있습니다.자전거는 필요 없는데 단지, 도서관이나 가까운데 다닐때 운동 겸 타고 다니고 싶습니다.하이브리드 자전거는 타곤 싶지만 괜히 돈 낭비하는 것 같아 약간 찜찜합니다.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1. 생활자전거를 폐차하고 MTB 자전거로만족한다.
2. 생활자전거를 고쳐서 타고 다닌다.
3.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산다.
4. 생활자전거도 폐차하고, 하이브리드 자전거도 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