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읍내에서 짜장면도 사먹고 마트푸드코트도 가고 섭지코지서 나오면 보이는 읍내가서 분식집도 갔어요 근데 그집 정날 양많고 맛있었어요

아침은 미역국, 또는 된장국에 밥 먹고 여행 출발했네요...
점심, 저녁은 숙소에 오질 못했으니 사 먹을 수 밖에 없구요..
된장국 2-3일분 재료만 락앤락에 넣어 그것만 냄비에 탁 털어 끓이기만 하면 되게끔 준비해오시면 짐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꼬마들이 있다면 짭쪼름한 김에 밥만 싸서 락앤락에 넣어 다니시면.. 한끼 부담없죠..
그리고.. 저 처럼 빠듯하게 예산 짜서 제주도 즐기려고 오는 분들은...
흑돼지 삽겹살, 회, 전북죽, 말고기,

락앤락 좋은 방법이네요^^
다 사먹자니 부담이고 해먹자니 친청엄마 고생하실꺼 같고 ,
괜찮은 방법이네요~오늘또 좋은 정보 받아갑니다.

저희 시댁식구들이랑 작년에 4박5일 갔을땐 총 네끼 사먹었어요 와...놀러와서까지 반찬걱정...아 정말 짜증났어요 시댁 분위기가 그래요..올해 친정식구들이랑 가는데 아침이라도 해먹자니까 동생이랑 엄마랑 펄쩍뜁니다 이번엔 그냥 사먹잡니다 그래두 애들땜애 된장은 좀 싸가려구요

시댁식구들과 가는 여행이라서 전 가기전부터 시부모님께 음식 만들어먹지말고 꼭 사먹자고 말씀드렸네요^^;;

식구들끼리만 가신다면 아침은 숙소에서 가단하게 해결하세요...저흰 아침엔 밥에 김싸서 컵라면먹고 아님 3분 카레에 밥 비벼 먹었네요... 점심, 저녁은 정말 싼 식당 찾아서 사먹었구요...조림도 1인에 6~7천원이면 먹을만한곳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