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 따로 밥을 차려 먹느니 고구마나 감자를 같이 쪄서 한끼 식사 대용으로 하려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요? 꼭 고구마 감자를 넣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고기 기름이 빠져서 고구마에 흡수되더라구요.. 전 껍질 벗겨내고 안쪽에 기름 안 먹은 부분만 먹었어요... 저수분 수육을 몇번해보니까 불 조절이나 지방 함량에 따라 기름이 쫙 빠질때가 있고 기름이 없을 때도 있어요~ 대답이 영 시원치 않은 것 같네요..

고기위쪽으로 고구마나 감자 저는 깐밤도 넣어 봤는데 그래도 잘익고 맛은 걍 감자만 익힌것보다 더 맛있는것 같아요 고기의 수분이 감자와 고구마 맛을 좋게 하는것 같기도 해요 !

고구마 감자는 먹으려고(^^) 넣는 거랍니다. ^^
고기만 드시고 싶으시면 고기만 넣고 하세요~

저도 고구마 감자넣을때 껍질벗기지않고 깨끗이 씻어서 넣었어요. 그럼 깔끔하게 드실수있어요.
근데 전 고기만 넣고해요. ㅎㅎ;

감자나 고구마에 고기 기름이 조금은 베는거 같습니다. 그냥 감자와 고무마만 저수분 할때와 아채맛이 다르긴 하더라구요...전 근데 그 맛이 더 좋아서 항상 감사를 통으로 넣어서 합니다...특별한 이유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