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원이는 참 활달한 아이예요.
특히나 붙임성 하나는 끝내주죠 ^^
그런데 말은 무지 늦었어요. 28개월이 되어서야 말문이 트였는데
지금 32개월인 예원이는 못하는 말이 거의 없는 정도 랍니다. ^^
엄마 고만해~
엄마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는 우리딸을 보면..
말하는게 너무 이쁜 우리딸을 보면..
정말 녹아내릴꺼 같아요.
다들 넘 지금이 넘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지금 아가들 다 넘 이쁘시죠?! ㅎㅎㅎ
But.
변기가 무섭다고 기저귀만 좋데요. 변기에 똥냄새 난다고 싫데요 ( 새변기인데 -_-;; )
밥을 혼자 먹으려고 하질 않고 계속 돌아다녀요 ㅠㅠ
2022-04-18 00:49:24
조잘조잘대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