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유리 끝쪽으로 밀어 보세요.
전혀 안 밀리나요?
아님 시간이 좀 지나면 밀착력이 약해지면서 떨어지기는 할 텐데......

오~ 좋은 냄비뚜껑인가봐요.. ㅎㅎ 떨어졌는지 궁금하네요 ^^;;;

식으면서 밀착된거라 더 차가워지면 더 찰싹 달라붙을 거예요.
급하시면 뜨거운 수건은 얹어보시거나요... (냄비의 경우 가열하면 뚜껑이 열리는 것처럼)

다른 분도 아니고 연어님께서 이런 글 올리시니 조금은 생소하고 신기하기까지 해요.. 어떻게 해야 될지 .. 또 과학적 지식 이런 거 모르구요..
저라면 그냥 나둔다에요.. 내일쯤 분리 될 수도 있고 .. 아니면 뚜껑 주변에 세제나기름 물등을 좀 둘러주고.. 그렇게 해놓고도 안 되면 .. 식탁을 거꾸로 해 놓으면 될 꺼 같아요.. 답변이 맘에 안드실 거 같네요..
하지만 머리 짜 낸거에요..

아직 안떨어 졌어요. 그냥 평범한 뚜껑이에요. 일단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렸다 유리끝쪽으로 밀어볼께요. 식었지만 아직은 안떨어졌구요. 언젠가 떨어지면 경과보고 할께요.
감사합니다.

제이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온도가 내려가는게 도움이 안되군요 저도 급한 맘에...ㅎㅎ

아.. 있잖아요..
변기 뚫는 거 새거 같다가 밀착해서 들어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오호 희망님 ... 세제나 기름을 두르고 밀면 좀더 쉽겠죠? ^^;; 그렇게 믿고 일단은 시간이 지난후에 해야겠어요.
ㅎㅎ 좀 황당하고 웃겨요. 뚜껑이 유리에 밀착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어요.

전 종종 겪는 일인데요 힘으로 밀면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연어님것은 대단히 밀착력이 좋은가봐요!!

근데요.. 엉덩방아 안찧게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