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둘째놈도 그래요, 09년 11월 생인데 위에 딸내미는 자고 일어나도 슥 그냥 밖으로 나왔는데
이놈은 일단 울면서 잠깨서 안아줘도 몸 뒤로 제끼고 한참을 울어여
첨엔 달래주다가도 이젠 그냥 냅둬요,,.,
짜증낼땐 괜히 기분맞춰주느라 이것저것 해보니 더 짜증만 내서
에잇 하고 그냥 바닥에 던져두니깐 좀 짜증내다가 놀더라구용^^

저도 낼은 좀 내버려둘까봐요...
그런데 거의 드러누워서 울어버린다는...ㅋㅋ
그래도 함 내버려둬봐야곘네요

아이들 다 그래요
저희아이도 어찌나 웃고 난리를 치는지..
특히 옆에 엄마가 없으면 더 한답니다.
전 안고서 달랜다고 시간보내네요

흠...... 왠만하면 깨있어야 웃는데 자면 자꾸 같이 자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