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2에 접어든 만삭인 엄마입니다.
둘째라서 그런지 아이가 생겼을때부터 별다른 태교도 하지 않고,
큰애 때문에 운동은 더 게을리 하게 되었지요.
이런이유 탓인지 39주 첫째날에 큰애를 낳았을때와는 달리
둘째는 진통이며 이슬이 전혀 안비치네요.
무거운 몸으로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38주에 낳길 바랬었는데..
아무래도 40주까지 채울것 같아요^^;
큰아이때는 아이가 작았고 운동을 열심히 한 탓에 4시간만에 순산했었는데
이번 둘째는 아이도 크고(38주에 3키로) 운동을 하지 않은탓에 주수도 꽉 채워서 낳을것 같아서
불안불안 하네요.
아이가 그만큼 뱃속에 잇는 시간이 더 많으니....
에구~~
우리 모두 순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