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접어든 우리딸 어린이집을 3월부터 다녔는데여
갑자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자꾸 안아달라 업어달라 하네여
가서 사랑을 많이 못받는건가~
한반에 열명에 선생님 한분이시거든여
걱정되네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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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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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42개월 아들 첨 어린이집 다니는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할수만있다면 아직은 엄마가 데리고 있음 좋을텐데...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빌게요 -
꽃바라기슬아
아마..원에 다른환경이 생겨서 그럴걸지도..샘한테 사랑을 못받는다기보다..
새로운친구가 왓다거나..아님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가 다른친구가 논다거나..다퉛다거나..그럼
확실히 원에 않가겠다고하고..그러더라구여..
윗분말씀대로 샘하고 오가며 상담도 해보시고 편지도 보내보시고 하는게 어떨지요 -
그댸와나
네... 저의 아들도 42개월인데... 같은반에 친한 여자친구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자기 집이나 잘 가는 놀이터에서는 자기 성격이 나와 활발한데... 낯선곳에 가면 갑짜기 애가 주눅들듯이 말수가.... 없어져서 엄마가 걱정하더라구요...
선생님한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시는 수밖에는...
갑짜기 바꾸는것도 그렇고요 -
동이
저의 아들은 작년에 입학했다가 폐렴이 오고 하는통에 걍 1년 쉬었거든요...
그때 울아들이 그랬어요... 몸이 아파그랬는지는 몰라도 어딜가나 엄마무릎위에만 앉고... 잘울고...
지금은 어린이집 가는게 좋다고 하거든요...
참고로 어린이집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갔어요! -
조으다
울 딸랑구가 지금 그러네요.
작년 10월부터 다녔는데, 3월부터 반이 바뀌더니 안하던 아기짓도 하고 엄마한테 치대면서 앵기네요.
선생님한테 말씀은 드렸지만, 아무래도 걱정되는 중예요..ㅠㅠ
울 딸래미도 38개월 접어드네요~3월생이거든요^^
아이가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는지...혹시 다른 모습은 나타내지 않는지 잘 살펴보세요..
올해 6살된 울 아들래미 4살때도 잘 다니던 어린이집인데 5살되면서 선생님 바뀌며 갑자기 성격이
바뀌었었어요...짜증도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아지고 심하진 않지만 폭력적이고 말도 밉게하고 자다 악몽도 많이 꾸고...처음엔 미운다섯살이라 그렇겠거니 했어요...그런데 나중에...너무 맘아프게도 학기가 다 끝나고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