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C도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선수가 아니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큰 차이는 없습니다.
23C, 25C가 문제가 아니라 루가노가 그리 고급은 아니다 보니
좀 더 좋은 타이어를 써보면 체감이 훨씬 클 것 같습니다.
다만 전 속도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비싼 타이어는 안씁니다.
비싼타이어들 특히나 TPI가 높은 타이어들...
구름성은 교체 후 얼마 되지 않았다면 체감이 될 정도로 괜찮아 집니다. (어차피 오래타면 몸이 적응해서 힘든건 비슷해요)

23c가 주는 잇점은...가벼움, 순발력 입니다.
25c가 주는 잇점은... 승차감, 주행안정성 입니다.
그 외 25c가 항속시 구름저항 감소로 23c보다 에너지가 적게 든다고 합니다.(그렇다고 하던데 잘 모르겟어요)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5가 더 빠르다입니다.

25c가 좋음! 다만 안맞는 프렘도있어요

25c 5개월타다가 23c 4개월째 타고 있는데 승차감 말고는 차이를 못느끼고있네요

로드입니다 28 25 23 다 써봤는데요. 일반인 기준 못 느꼇습니다;; 그냥 고가의 제품으로 넘어가면서 아.. 고가가 좋긴 좋네 라는 정도? .. 2만원대 타이어에서 7만원대 타이어로 가니 그것이 다를 뿐이였습니다.
2만원 28c나 2만원 23c나 .. 방지턱 넘어갈때 말곤 못 느꼇습니다.

25c나 23c나 코너링 위험한거 매한가지지만, 25c가 뭔지 모를 안정감은 조금 생기더군요.
속도면에서는 선수들의 경우 25c가 나을지 몰라도 여행오키 수준의 파워라면 23c가 편한거는 사실입니다.
전 23c사용하다 25c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맨날 글로봐도 실제 한번 타보는 것만 못하니, 23c도 체험해보세요

동호인 레벨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 없지 않나요;;; 난 큰차이는 모르겠던데;;

23c가 출발이 빠릅니다. 가벼워서 업힐 빠르다는 분도 계신데, 업힐에선 워낙 천천히 달리는지라 저는 잘 모르겠고요. ^^
25c가 편하긴 확실히 편해요. 길 안살펴도 되고... 특히 다운힐 내려갈 때, 세로로 빗살무늬(?)모양으로 홈 파여있는 도로 있죠. 그런덴 25c때에는 내려가는데 큰 지장이 없었는데, 23c 타는 요즘에는 상당히 신경 쓰이고 실제로도 미끌리고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