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아가들이 다 그런 것 같은데..저희 딸도 그랬어요.. 이제 8개월 됐어요. 저희딸도 빨다 맘대로 안되면 짜쯩을 부리더라구요.. 전 그걸 보고 웃었는데.. 이제 짜증도 낼줄 아네.. 아기가 커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다양한 감정표현.. 조금 지나서 가지고 싶어하는 걸 뺏으면 화도 낼껄요..ㅋㅋ

저희 아가도 이제 6개월인데..그때쯤부터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가 온거죠..ㅋㅋ 넘 신가하죠?
관심보이는 물건 빨다가 짜증내면 저는 다른 새로운 장난감 거리를 주어 관심갖게 하거나 아님 치발기주며 맘껏 빨도록 했는데..

우리아가도 그맘때 그랫어요...근데 지금도 빨아요..무조건 입으로 들어가죠..어쩜 그럴수 있나 싶을정도로 입에다 넣어요...잠깐 한눈이라도 팔라치면 신발을 물어뜯고 있고....걸래를 빨라고 있고 그래요...나중에 활동영역이 넓어지면..부지런히 치우고 다녀야 할껄요...ㅋ

한참.. 자아가 형성될때라 그런다고 알고있어요~

아가도..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라던데..
다 지나가는 시기이니...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