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애가 좀 남자 아이같아서....
주변 아줌들이 애랑 기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애를 다 떠받쳐 주는 성격도 아닌데요
애가 혼낼려고 하면 엄마 왜 그래 하면서 애교떨고 그러다가 저두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서 혼내질 않은적이 3살때쯤에
그랬거든요..
근데 아이가 절 만만하게 보는지 요즘 짜증이 너무 심해져서.....급기야 손가락 까지 깨물고....
육아 관련 책 사서 많이 봤는데 참 인내심이란게 흑........
저 아이랑 기 싸움하는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작년까지 어린이집 보내다가 올핸 제가 문화센타 다니고 책 읽어 주는 정도 놀아주는건 도저히 못하겠구요..
그게 집에서 엄마랑만 있어서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고 하는데 뭐가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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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