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가 빼오는대로 읽어줬어요^^
읽어줄때도, 빠르게요~

전 그맘때 그냥 읽다가 다른책 읽어달라고 하면 그냥 다른책 읽어줬던거 같아요...
그냥 휙휙넘길때는 그림만 설명하구요...
다 읽어주려고하면 엄마 울화통터지드라구요..
읽으라고하면 넘겨데고 덮어버리니요..^^

네 다른책 빼고면 그거 읽어주세요~ 오버액션으로 ^^

저희 아이도 책 읽어달라고 빼오면 반정도 읽었는데 다시 가서 다른책을 빼오더라구요.. 그럼 그냥 그 책 다시 읽어줬어요.. 무지 힘들더라구요.. 요즘은 신랑이 책을 같이 읽어줘서 덜하긴 한데 한장이라도 읽으면 아이가 빼오는거 그냥 잠깐씩이라도 보여주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읽어달라는 대로 다 읽어줬어요..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 나오면 끝까지 다 읽을때 까지 기다릴때가 옵니다.
싫다던 책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잘 보더라구요
아이에게 맞춰서...^^ㅎㅎ

저도 읽어달라는대로 읽어주려고 하는데...아이가 둘이다 보니 쉽지가 않내요.

저도 그냥 아이가 해달라는데로 보통해주는 편이예요..그나이때는 오래 못앉아있겠거니 하고..그래도 열심히 책을 빼와서 읽어달라고 하니 다행이다 싶어서 그냥 읽어주고있어요..목소리 크게..몸동작오버액션하면서요

저두 애가 빼오는대로 읽어줘요..... 시간이 지나니깐 책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거 같아요~ 책에 익숙해지나봐요~

글씨를 읽지않고 그림을 설명해주면 잘 보더라구요

저두 아이가 빼오는 데로 읽어줘요 아직도 자기가 읽기 싫은 책은 조금만 읽으주면 책장으로 쪼로록 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