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나름입니다
(페달링안할시에쫌더많이굴러가고내리막에서는페달링안할시가속이빨리붙어요)
같은휠셋이라도
타이어.휠셋무게따라 반응도 달라지고그래요
(똑같은힘으로페달밟았을때무거운건묵직.가벼운건빨리반응했던걸로기억납니다)

아 상급휠이 더 속도유지면에서도 좋은거군요
감사합니다

본트레거 레이스 휠셋에서
c24 9000으로 업글시에 느낀게..
가속이 빠르다, 장거리시에 피로도가 좀 적다.
다른 알루끝판 휠에 비해 디자인은 구린데 유지관리 부품 수급이 편하다.. 입니다. ^^
전 부산 북구쪽이라 주변에 업힐이 많아 c24가 딱입니다만.. 올라운드성향이라면 c35 9000
이 전작 대비 경량화 되어 유지시에도 도움되고 업힐에도 그리 무리 안가서 추천 할만 할것 같습니다.
(C35 이상은 와이드림, 후륜 스포크패턴1:2 적용)

C35의 경우, RS11같은 휠에 비해 측풍차이가 많이 날까요?
장거리를 많이 뛰는 편이라 측풍이 무섭네요 ㅠ

c35는 저도 써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주변분들의 반응으론
주의만 좀 하면 감내하며 사용할만하단 분위기더군요..
업힐도 많이 타신다면 그냥 c24로 가시는게 낫구요..
(요거 하나로도 올인 가능해도 뽀대용 추가 구입 예정이라면 망설임 없이 c24)
항속유지에 좀더 끌리신다면 c35가 낫구요..(휠하나로 올인한다면 약간 비싸도 요걸 택하겠어요)
또 다리에 근력이 많이 좋은분들은 c24가 별로라 더라구요..

C35는 찾아보니, 카본클린처라.. 좀 두렵네요
C24를 올라운드로 쓰기는 좀 그럴까요?
아니면 젯플라이 VS C24의 경우는 어떤가요?

무거운건 뭘해도 무거운힘을 써야된다는 거군요

월등히 차이가 나죠.
저도 RS11타다가 지금 펄크럼 레이싱 제로 타고 있는데요.

RS11이나 R500같은건, 11단 또는 10단 바디가 호환되는 입문용이니까요. 값도 20만원 전후이고..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신 듀라 C24, 펄크럼 레이싱제로, 샤말 울트라는 로우림중에서 끝판왕이고, 더 좋을 것이 없다고 부르는 최고봉이니깐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겠죠.

무게니.. 허브가 카본이니.. 등등의 물리적 차이는 논외로 하고, 둘다 타본사람으로서

RS1

초반 25키로의 속력을 얻기위해 토크를 올리느냐, 케이던스를 올리느냐의 방법이 있을텐데, 대부분이 초반에는 토크를 통해 무겁게 가속도를 올려 본인이 원하는 속도를 얻을 꺼라 생각합니다.
즉 RS11과 끝판왕들은 속도를 올리기 위해 같은 량의 힘을 들이는 것은 같게 느껴지나 내가 원하는 속도를 얻게된 후엔, 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RS11은 같은 힘으로 계속 페달을 굴려야함에 반해, 확실히 끝판왕들은 힘의 여유가 생깁니다. 덕분에 속도 유지가 훨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