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엄마들..
전 33나이에 첫아기를 키우는 아예 초보엄마랍니다..
우리 아이가 요즘 부쩍 소리를 지르네요...어떨때는 너무 커서 당황스럽습니다..
백화점, 마트등 사람 많은 곳에서도 소리를 지르거든요...
안아주면 멈추는걸 보면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어떤가요?
참 아직도 손을 많이 빠는데.. 이거 그냥 둬도 되는건지 어쩐건지걱정이네요..
주변에서 보면 그냥 두라는 분도 계시고,, 또 이제 슬슬 못하게 해야한다는 말도 있구요..
경험많은 엄마들... 댓글 부탁드려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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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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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저희 아들도 그쯤 소리 마니 질렀어여......
그런데 그냥 두니깐 ~ 자연히 안 하더라구여^^
가끔은 전 가치 소리 질렀더니 웃으면서 넘어가곤 했어여 ㅋ
내친구 아들도 7개월 인데~ 요즘 소리지른다고 고민하길래......
그냥 두라고 했어여^^ -
맛조이
저희 아가도 그랬어요... 한참 그러더니 좀 없어졌어요~~
근데 요즘 12개월...다시 소리지르기 시작했어요~~ㅋㅋㅋ -
은솔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지금은 옆에서 입술을 모으고 뿌...이런 소리 계속 하네요..
어제부텀..ㅋㅋ -
미나래
그시기 정말 엄창 소리를 지르는 아가들이 있어요 산모요가때 만나 지금까지 만나는 아가도 그때에 엄청 소리질러대서 그엄마 스트레스와 공포(?)가 엄청났는데... 과묵한 우리딸은 소리 안질렀다지요...ㅋㅋ 소리를 그때 많이 지르고 그런아이들이 말이 빠르더라구요... 우리딸은 여자아이임에도 소리와 옹알이를 안해서인지 24개월부터 말텃구요... 지금도 책많이 읽은덕에 표현력은 좋지만 그 소리지르던 녀석에 비하면 말소리가 좀 덜 또박거려요...ㅎㅎㅎ 6명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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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이 소리지는건 당연한 현상같은데요.
저희딸랑구도 막 소리지르고 그래요.
그리고 손을빠는 것도 그렇고요.
그래도 손빠는 거는 다른거를 빨게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