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이제 19개월을 꽈~~악 채워가네요...
근데 왜 이렇게 겁이 많은걸까요???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강아지, 새, 동물옆은 지나가진 못하고...
어제부터 벚꽃,개나리를 보여줬더니...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아니야~~아니야................
너무 심하다 싶어,,,들어오는 길에 개나리를 조금 꺽어 손에 쥐어 줬더니 경기를 하네요...
휴~~~어찌해야할지.
동물은 무서워 할 수 있는데...개나리 심지어 벚꽃...
엄마가 옆에 있을땐 지켜줄께...괜찮아 하는데도...
어찌해야 하는지요..
오키 오키님들중에 혹시나 이런 경우가 있었던 오키님들은 어찌하셨었나요???
크면서 나아지겠줘...
나아져야 하는데..지금 저는 그냥 계속 책으로 간접경험하고 자꾸 보여주는 것이 수라고 생각하는데.
꽃이 무서웠던지 이젠 책속에 꽃도 싫다고 손도 안되네요..흐흑
2022-04-13 06:18:20
범준이도 조금은 그래요...
저도 그냥 지금은 책보여주고 밖에서 보게 되면 설명해주고
그러식으로 해요...조금씩 나아지는것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