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은 결혼 안한 애들이 대부분 인데
난 결혼에 벌써 애까지...
자유로운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괜히 일찍 결혼하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님들은 어떤가요???
애가 어려 어디 함 가렴 맘 단단히 먹고
애기 맡기고 먼가 행사가 되어 버린거 같고
좋아하던 보드도 맘데로 타러 다니지도 못하고...
신랑이랑 연애할땐 같이 잘 다녔는데...
이젠 애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시간 지남 오히려 일찍 ㅋ키워놔서 좋다고 하긴 하는데...
애기 또 낳으라고 어른들이 성화시면 또 낳아서 이런
생활을 반복해야 하나 싶고...그러네요...
더 어린 사람이 애 낳은거 봄 나보다 더 놀고 싶고 할텐데...
안타깝단 생각 들고 그러네요...
하지만 현재 만족하고 살라고 노력 중이에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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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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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늦은 나이에 엄마되는 거보다 좋아요... 저는 올해35...아기는 17개월...언제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좀 크면 여유있게 맘 즐길수 있으니까 좋을꺼예요~~ -
힘차
맞아요..일찍 낳고 일찍 키우는게 좋은거 같아요..33살에 30개월아들냄 .. 체력이 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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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일찍 결혼해서 애 키워논 엄마들이 젤로 부러워요~~ 전 늦게 결혼해서 첫아이 초등학교 입학할때면 40, 둘째 입학할땐 43살 앞날이.... 이뿌고 젊은 엄마 소리 듣고 부럽기만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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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참
정말이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낳아 키우는 게 낫지 싶어요. 애 키우는데는 체력이 기본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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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크
제 주변엔 벌써 둘째를 낳았다는 애들이 많은데 전 아직 인거던요 ㅎㅎㅎ 결코 우리 빠른거 아니어요 적당한 거죠 *^^* 우리 빨랑 키워놓고 담에 함 뭉쳐 신나게 놀아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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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제 생각에도 딱 적당한 거 같아요...불평하다보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삶에 만족하고 행복을 찾자구요~~^^ -
큰아
시크릿이란 책을 보면...........맘속으로 우리는 멋지다. 잘하고 있다. 라는 생각만 해보세요.
그럼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우리의 삶이 그렇게 된다네요~!! 우리~ 힘내용....☆ -
LimeTree
전 벌써 둘째까지 낳은걸요...ㅎㅎ80이라고 하면 다들 놀래져..전 결혼초에 결혼일찍한게 아깝고 좀 그랬는데 이젠 친구들도 하나둘 결혼하고 아이낳으면서 보니 빠른것두 나쁘지 않네요..모든일에는 일장일단이 있는것같아요..둘까지 낳아놓으니 이제 할일 다했다 싶기도 하고..ㅋㅋ 빨리 애들 커서 맘편히 돌아다닐수 있는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전 83이에요~^^ 지금 결혼 안한 친구분들 보다는.. 아이 키우는걸 일찍 끝내잖아여.
전 그걸로 위로하고 있어요.ㅎㅎㅎ
내나이... 40중반쯤 되면 애들 다 대학가고 프리해질꺼라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