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말은 다 하네요.. 그렇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좀 지나면 한꺼번에 다 쏟아 낼테니까요..
괜히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책 더 읽어주고 좋은 말 많이 해주세요..

말은 아이에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근데 다른사람의 말을 이해를 한다면 큰 무리는 없다고 들었어요...
부지런히 말시켜주시고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모방을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리시면 금방 수다쟁이가 될거에요...^^

감사합니다^^ 위로가되네용^^
오늘부터 책도 더욱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

말은 진짜 성격인거 같아요..성격이 좀 차분한 애들이 좀 늦게 말이 트이드라고요...완전히 문장으로 생각해서 말할려고 하드라구요...울 큰놈이나 작은놈이나 워낙성격이 급해놔서 되든안되든 막 말하고 보는 스탈인데...그래도 어느순간 막 말이 터지더라구요..큰애는 27,8개월부터 막 말이 터졌던거 같아요...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울 아들도... 이제 25개월째.... 정확히 하는 말이라곤.... 엄마. 아빠... 정도....
대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만 해대고.....
모든 단어의 첫자밖에 안해요.... 바나나는 바~~ 사과는 사~~ 다른거는 다~~~ 이런식....
그런데....인지능력만 많이 안 떨어지면... 조금 늦는건 괜찮다고 해서... 맘 편히 먹고 있어용...
그래도... 또래 애들이 말 잘하는거 보면... 은근 부러우면서..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네염~~

울둘째도 말이 느렷어요 정말 몇단어만 해요 우유 물 뭐 그런 자기 필요한 말만
30개월 쯤 접어 드니 자기 표현은 어느 정도 하네요 지금은 다들 말잘하네 그러셔요 ^^

진우도 28개월인데...아직 전체적인 문장은 안되고, 2~3단어 연결밖에 안되네요ㅡㅡ;
괜히 다른아이랑비교되는것 같아서, 한글나라 해볼까? 고민만 한달했었네요..ㅋㅋ 엄마들 맘은 다같은가봐요^^

울 아들은 많이 빠른편이예요.. 이제 27개월인데 알파벳도 외우고 노래도 제법 많이 부르고요... 보통 말은 다 할줄 아는거 같아요.. 아이가 말에대해서는 약간 학습능력이 있다고 해야 하나? 올초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를 알려줬는데 새해 복 많이 드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다시 알려줬더니 계속해서 혼자 중얼거리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녁에 아빠한테는 많이받으세요로 잘 하더군요..
전 아이와 말을 많이 하는편이예요... 알아 듣던 못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