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금대출을 받아 5500짜리 전세를 얻으려고 하고있습니다.방도 여러개 봤는데 하나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계약하려고 중개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니..그집이 시가 2억정도인데 7500이 근저당이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중개인분께서제가 전세금을 지급하면 그 전세금으로 4500정도를 갚는 특약을 넣어서 계약을 하자고 했다는군요.(은행도 같이 동행해서 대출금 갚는것도 같이 보자구 했구요.)집은 구로구 오류동쪽이고 언덕으로 좀 올라가는 오래된 빌라 2층 입니다.근데 중개인 말씀으로는.. 이 집의 시가가 1억8천~2억정도라는데.. 전세가가 5500이라는것은 너무 낮은게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처음으로 집을 얻으러 다니는거라 정확한 개념이 부족하오니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집은 마음에드는데 옆집에 가서 전세 얼마냐고 물어볼수도 없고;;지은지 오래된 집이라곤 하지만.. 보통 전세집이라면... 매매의 50%정도로 잡지 않나요?그리고 직거래가 아닌 부동산 중개인을 통한 거래인데.. 부동산에서 문제있는 집을 소개하진 않겠죠?아! 혹시 근저당이 있는 집이라 전세대출이 되지 않을수도 있는건가요? 고민입니다;;돈 없는 자의 서러움이네요.. 흑.. 정말 좋은 집 얻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5500정도의 전세집 계약이라면 복비는 어느정도로 드려야할까요?;;)
댓글 1
2022-01-17 10: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