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치과를 갔다가 치료도 못해보고 왓어요
어금니가 3개는 충치가 깊고 나머지 2개는 잘안보이는 작은 구멍이 있더라구요
앞니는 치료시작하면 이가 다 없어질거라고해서 우선 어금니부터 해볼려구했는데요
치과 들어가면서 부터 얼어있던 딸램 무통마취하려고 바늘 보더니 울어버리네요..ㅠㅠ
살짝 따끔 하면 안아프게 마취가 된다던데 그놈의 주사공포증땜시 대성통곡을 해버리네용
소아치과가서 치료하라고 그러시네요..
울산엔 소아치과가 많지도 않고 게다가 엄청 비싸다는 소문이 있는데...
수면마취를 하면 혼자 아이둘데리고 버스타고 오는게 너무 힘들어서 토요일에 예약하려니
4월중순은 되야 예약가능하다고 하고..부산은 울산 반값이라던데..하루만에 치료가 다되려나???
이래저래 걱정만 늘어나요..사탕못먹게 햇더니 붙어앉아서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