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7.20 제주다녀왔네요.
날씨도 덮고 아이들이 해수욕을 너무 좋아해서 주로 해수욕장에 있었네요.
그중 함덕해수욕장을 가장 좋아하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해수욕하기전에는 든든하게 먹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해수욕장 근처 식당들이 가격이 비싸고 주로 횟집이 많은데,
그중 서울식당이라는곳은 돼지 갈비집인데, 양도 무척많고 맛도 좋아서
부담없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거 같아요.
어른둘이랑 아이들 둘이서 돼지양념갈비2인분에 공기밥4개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2만4천원내고 왔네요.
옆자리 손님들도 양이 왜이렇게 많냐고 하면서 먹더라구요.
참고로 함덕해수욕장 파라솔대여는 1만5천원,튜브는 1만원 받더군요.
해수욕후 샤워에는 성인2천원,소아는천원받더군요.
찬물만 나오고 비누나 수건도 돈주고 빌려야 하더군요.
렌트카는 제주공항렌트카닷컴을 통해 아주렌트카로
아반떼HD를 70시간렌트했는데 일반자차포함해서 15만원정도에 렌트했네요.
돌아다니다보니 스타라고 써있는 렌트카는 가격을 차에 붙여놓았더군요.
렌트가격이 소나타가 24시간에 2만원이라고 되있더군요.
무척싸다고 생각했는데 와서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저기는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렌트비보다 보험료가 어마어마하다네요.
보험가입은 필수라고 하네요.
함덕해수욕장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