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
정확히 언제가 인지하기 좋은 시점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근데 집에 있어서 그냥 아이와 하루종일 얘기하다보니
이런저런 얘기를 해줘서 색상 인지는 좀 빨리 했었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굳이 꼭 인지를 시켜야겠다는 맘으로 말고라도
이야기 나누거나 책 읽으면서 많이 들려주셔요.
저는 딱히 가르친 건 아니고 책 읽고 생활하면서 얘기나눴었거든요.

인지....라~
그냥 놀이하며서 하나씩 알려주면 될것 같은데요
나무는 초록색이야~ 하늘은 파란색일지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될것 같은데요

뭐 저는 때되면 자연스레 알게되리란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나름 노력은 하죠. 사물을 말할때 색을넣어서 말한다던가
26개월인데요 틀리긴 하지만 색깔에 대해 물어오고
혼자서 말하고 그러는걸 보니 슬슬 인지가 되고 있는 듯 해요
숫자나 알파벳도 이런식으로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단어를 말할때 형용사를 많이 붙여서..
자동차가 지나가네 빨간 자동차가 지나가네 빨간 자동차가 빠앙 하면서 지나가네
빨간 자동차가 빠앙 하면서 슈욱 지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