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딸래미...
같은 아파트에 사는 3달정도 빠른 남자아이한테..자꾸만
얻어맞고..장난감 뺐기고..울어서..
속상해 죽겠어요..
우리 딸을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서..
분해서 미치겠어요..
대놓고 뭐라 하지도 못하구요..
내자식 눈에 눈물나니 피눈물 나네요.
난 너무 속좁은 엄마인가요
자꾸 그러니까...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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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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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
에고..정말 속상할거같아요...그 아이엄마는 그걸 가만히 둔데요?ㅠㅠ
너무해영... -
도움
조심하세요. 계속 그렇게 맞고 빼앗기고 그러면 나중에 따님도 어느순간 다른 아이 때리고 장난감 뺏고 그럴거예요.
저희 아들도 근처에 사는 아는 누나들, 형들한테 엄청 맞으면서 컸거든요. 정말 속상하고 걱정되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아들이 요즘 들어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동생들은 때리려고 합니다.
정말 착한 아들이였는데... 보고 배운건지... 아님 이 시기에 아이들이 다 그런건지..
이제 31개월인데...
제가 보기에는 주변에 있는 누나, 형들의 영 -
겨울c
그마음 충분히 이해하내요.
몇달전만에도 저희 아들도 뺏기고....맞고....울고....정말 엄마맘이 아프죠....
근데...놀이방을 가더니....같은또래한테 안맞으려고 같이 때리는것 같아요.
지금은 그래서 울올케아들놈 때리내요.
몇달전만해도 울올케아들에게 맞았거든요.
뭐라 말도 못했는데...요즘은 조금 시원하긴해요. -
삐용삐용
어휴..저두 그맘 이해하네요..울 딸도 맞으면 제가슴이 찢어져요..ㅠㅠ 그래서 집에오면 때리는 연습 시킬때도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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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울애기는 밀어서 고민인데...
누가 거절의 의사만보여도 밀어버렵니다...얼굴에 철판이 안깔리는 엄마와 얼굴에 철판이 깔린 아들..
이쪽 마음도...좋지않아요ㅜㅜ -
나예
만나지 못하게 하세요. 남자애들은 좀 더 극성맞아서 그럴 수 있어요. 울 땡글은 남아인데도 자꾸 뺏기고 얻어맞고... 단체생활하면서 많이 약아져요. 집에서 착하다 착하다 이런 말씀 너무 많이 하심 아이들이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참는 경우도 있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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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놀
안만나는게 상책이예요.아무리 그아이 엄마가 그애에게 못하게 야단쳐도 그애가 또 님의 딸을 때리면 님의 딸은 또 당할수 밖에 없어요.우리딸이 그랬는데 우리딸은 너무 순해서 때리는것두 안배우고 늘 당하기만 하더니 나중엔 피해의식 비슷한게 생기더라구요.참고로 우리딸은 이종사촌(7개월 빠른)에게 당했는데 집분위기상 자주 볼수밖에 없어서 너무 속상했는데 결국 우리딸에게 너무 않좋은 영향을 끼쳤어요.오래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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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정말 맘 아프죠....
부딪히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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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좁은 엄마는 아니져 ㅡ.ㅡ 그렇더라구요~ 내 자식이 때리면 미안한 감은 있어도 우쭐하고 내 자식이 맞으면 진짜 속상하고 눈물나고;;